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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는 않지만 아주 가끔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할 때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맛있는 오믈렛입니다. 
네. 오무라이스를 시켰을 때 밥을 싸고 있는 계란 부침이 바로 오믈렛이죠... 

계란말이와 오믈렛의 차이는 전체적으로 덜익은 부드러운 계란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오믈렛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꼭 만들어 먹으리라 다짐을 했는데요... 주저하게 만든 것은 바로..

"눌러붙지 않는 후라이팬" 이었습니다.... 

오믈렛의 재료는 간단합니다. 우유와 계란과 소금만 있으면 돼요.. 나머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오믈렛이 후라이팬에 눌러붙는다면.... 끔찍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사진 출처는 이미지 안에 있네요...)


새로산... 오믈렛을 만들기에 적당한 크기의 후라이팬이 집에 있어 어제 우유, 계란 두개, 약간의 소금, 버터 만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오 훌륭합니다!! (사진 출처 : googling)


그래서 오늘 아침 메뉴는 
오믈렛과 핫케익, 우유...
어제와는 달리 냉장고를 뒤져 나온 스팸과 양송이 버섯이 들어간 오믈렛(모짜렐라 치즈는 모르고 안 넣고...).
다만 약간 더 익혀서 맛이 덜했습니다... 하지만 나름 훌륭한....


그러나....집사람에게 혼났어요. 이렇게 해 먹는다고 후라이팬 두 개, 접시 두 개, 계란을 풀기 위해/핫케익 반죽을 위해 그릇 각각 하나씩, 우유컵 한 개를 설거지 거리로 남겨두고 나왔거든요... -_- 


댓글
  • 프로필사진 세네게 혼나도쌉니다그려 ~~간큰남자시군요
    내가그러고나오면 으~~~엄청난 뒷감당 ㅋㅋ
    2010.05.18 01:03
  • 프로필사진 윤구현 그래서 오늘은 핫케익은 포기하고
    오믈렛만 만들어 먹었습니다.

    후라이팬을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는 것도 잊지 않았죠!!
    2010.05.18 10:55 신고
  • 프로필사진 joowon 예전에는 기름칠 해가면서 공을 들여 후라이팬 관리했어야 되는데 요새는 참 편하게들 잘들 나오는거 같아요. 관련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D 2010.05.18 10:29 신고
  • 프로필사진 윤구현 트랙백을 따라 갔더니.... 헉!!

    저는 모양은 포기하고 그냥 맛에만 집중하렵니다... -_-
    2010.05.18 10:54 신고
  • 프로필사진 메인스트림 야채들 섞는거 개별적으로 알아서 하면 되고~~계란 두개정도 그릇에 개어서 잘 풀은다음 우유랑 소금은 어느정도 비율로 넣어야 맛날까요? 윤구현님 스타일은 어떻신지요? ㅋ 2010.05.19 16:54
  • 프로필사진 윤구현 적당히....

    저는 계량하지 않습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대로 '적당히', '충분히', '되거나 묽지 않게' 넣습니다. ^^*
    2010.05.19 2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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