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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 나온 것처럼 방송에 소개된 맛집이 항상 맛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맛이 없고, 서비스도 엉망인 곳이 드물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을 잘 살펴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TV에서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들은 대부분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한 꼭지이거나 
1주일에 한 번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여러 곳이 소개됩니다.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은 한 방송에서 5-6개의 꼭지가 나옵니다. 1주일이면 25-30개의 꼭지가 방송되는 것이죠. 

방송의 소재를 찾는 것은 주로 작가들입니다. 그럼 이 작가들이 맛집을 직접 방문해 선정할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공중파 작가들이라면 케이블 TV, 신문, 잡지, 인터넷에 소개된 맛집에서 적절한 식당을 선정합니다. 
최근에 공중파에 소개된 맛집이라면 피해야하겠죠. 



자....
작가가 적절한 맛집을 선정했습니다. 
PD, 리포터, 촬영기사가 맛집을 갔습니다. 그런데.... 
맛이 없습니다. 위생도 엉망이고 서비스도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집은 맛집이라고 할 수 없다. 다른 곳을 가자'하고 짐을 싸 나올까요??
매일 서너개의 맛집을 소개해야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그럴 수 없습니다. 그냥 찍어야죠.... 





일때문에 몇몇 시사프로그램, 매일 서너꼭지가 나가는 방송에 나간 적이 있고 
사회복지관에서 일할 때는 제가 근무하는 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이 방송에 나간 적도 있는데요.

일단 케이블이건 신문이건 한 번 노출되면 여러 프로그램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작가들이 소재를 구하는 곳이 신문, 케이블 TV, 잡지 등등이기 때문인거죠. 
더군다나 몇 번 방송에 나간 사람들은 방송의 생리를 잘 알아 인터뷰도 더 잘합니다. 

방송을 보면 보던 사람, 보던 가게들이 계속 나오는 이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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