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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2010년 12월)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에 유흥업소 광고가 게재돼 물의를 일으켰다. 특정 유흥업소를 소개하는 광고로, 광고를 클릭할 경우 해당업체로 이동하도록 구성됐다. 현재 이 광고는 노출되고 있지 않지만 한동안 페이스북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글을 쓰면서 페이스북에 접속해 봤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유흥업소 광고가 뜹니다. 



"유흥의 메카 선릉에 위치한 강남 초대형 럭셔리 풀코스 룸싸롱" 광고입니다... 
기사의 말과는 달리 모든 유흥업소 광고가 없어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사는 이런 문제가 생긴, 그리고 규제가 되지 않는  이유로

1. 국내 법인이 없어 미국 본사에서 광고를 거르는데 한국어로 된 광고를 거르기 어렵다. 
2. 국내 법인이 없어 한국 법규를 적용할 수 없다.

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법을 잘 지키고 있는 머니투데이는 어떨까요... 

해당 기사가 실린 화면에 있는 소위 '낯 뜨거운' 광고들입니다. (일부 광고는 랜덤하게 교체됩니다)

 

최소한 페이스북은 보기 싫은 광고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광고를 신고할 수도 있구요. 광고 옆의 ×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신고 창이 뜹니다. 


또 기사에서 소개한 것처럼 광고주는 광고가 뜰 사람의 나이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키스방, 유흥업소 업주가 광고 목적이라면 10대에게 광고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사의 광고는 보기 싫다고 안 볼 수 없습니다. 
또 미성년자는 못 보게 할 수도 없습니다. 
이들 광고가 합법적이기는 하겠지만 미성년자가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을 거에요. 


페이스북의 유흥업소 광고를 비판하기 전에 자사 홈페이지를 먼저 손대세요.... 
미성년자에게 성인광고가 노출되게 할 방법이 없다면 안 싣는 것이 언론사의 본분이지 않을까요... 






댓글
  • 프로필사진 Andrew W. Chang 적극 동감합니다. 전 온라인 신문을 읽을 때 Readability 도구들을 사용합니다. 이러면 기사와 사진만 나오고 광고와 링크들은 보이지 않게됩니다. 크롬을 사용하신다면 http://www.readability.com/ 추천드립니다. 2011.09.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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