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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이 아니라 2개월간이 되었습니다. 다른 소식들에 밀려 '월간 주요 뉴스'를 보내드리지 못했네요. 말이 '월간'이지 보통 다른 글 쓸 거리가 없을 때 내보내는 글이거든요. ^^*


1. C형간염치료제인 텔라프레비어와  보세프레비어
허가 임박이라는 기사가 났던 버텍스 제약의 텔라프레비어(Telaprevir. 상품명:Incivek)와 머크의 보세프레비어(Boceprevir, 상품명 : Victrelis)가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5월 16일, 5월 23일 1주일 차이였고 한 달 간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인시벡이 430건으로 빅트렐리스의 160건에 비해 3배 더 많이 처방받았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어느 약의 시장 반응이 더 좋은지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이 약들은 기존의 표준 만성C형간염치료제인 페그인터페론, 리바비린과 함께 써 치료 효과를 높여 줍니다. 또 기존 치료제에서 실패한 환자들을 재치료 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 들어오는데 2-3년 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 같고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추후에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2. 국가인권위원회 'B형간염 이유로 기숙사 입사 제한은 차별'
이미 다룬 내용입니다.(링크) 2011년 5월 19일 국가인권위원회는 B형간염보유자라는 이유로 기숙사 입사를 제한한 모 외국어 고등학교에 대해 차별이라는 권고를 내렸습니다. 
B형간염보유자라는 이유로 기숙사 입사를 제한하는 학교는 지금도 여러 곳이 있는데요. 모두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에는 2006년 기숙사에서 B형간염보유자에게 추가 검사를 요구하는 것도 불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3. 만성B형간염 적극적인 치료가 보다 경제적
만성B형간염을 치료하는 이유는 이것이 간경변과 간암 등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은 간경변과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미 잘 증명되었는데요. 이것이 비용-효과적이기도 하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바라크루드를 5년간 사용했을 때 치료비와 그로 인해 간경변, 간암의 발병을 줄여서 얻는 경제적 효과를 비교해 치료를 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4. 항바이러스 치료시 s항원과 e항원의 변화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환자의 장기적인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지표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을 때 초기 HBV DNA감소율이 제픽스에서는 장기치료 효과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 
e항원 음전은 항바이러스제 중단 시점을 알려주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페가시스 치료 중에는 s항원의 감소가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 되었는데 이번에 s항원과 e항원 변화로 바라크루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발전은 기사에 나온 것처럼 맞춤형 치료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5. 대학생 94%, A형간염 항체 없다
주간 대학내일이 GSK의 후원으로 대학생 1,170명을 대상으로 A형간염 항체검사를 한 결과 단 6%만이 A형간염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응답자의 85%가 A형간염과 B,C형간염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족 중에 20대가 있다면(꼭 20대가 아니더라도) A형간염검사와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6. 일본 B형간염소송. 정부 책임 명기
일본에서는 1989년부터 과거 잘못된 예방접종으로 B형간염이 전파된 것의 정부 책임을 묻는 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부를 상대로한 집단 소송이 마무리 되었으며 곧 판결문이 나오는데 여기에 정부의 책임을 명기한다고 합니다. 



7.  영화배우 김정태. 간경화 투병 고백
7월 5일 영화배우 김정태가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간경변으로 세번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설 황달이 생길 정도의 심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간경변은 영양공급이 중요한데요. 제대로 끼니를 챙길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합니다. 젊은 나이에 간경변이 오는 이유는 많지 않은데요. 어머님이 3년 전에 간경화로 사망했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보면 B형간염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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