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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한 달 간 언론에 보도된 간질환 관련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1. 바라크루드 복제약 개발 시작.
동아, 한미, 프라임제약이 바라크루드 복제약 개발을 위해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 계획을 제출해 승인받았습니다.
바라크루드는 B형간염 치료제 가운데 가장 선호되는 약입니다. 매출은 우리나라 모든 약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바라크루드의 특허는 2015년 10월 만료되는데요. 제픽스의 특허 만료 보다 빠릅니다. 가장 먼저 복제약이 나올 수 있는 약이 바라크루드인 것이죠. 
매출이 감소하고 있던 헵세라의 복제약도 40 여개가 나왔는데 바라쿠루드는 더욱 치열할 것입니다. 그 만큼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늘어나겠죠. 또 최근의 정부 정책이 복제약의 가격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그것이 통과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B형간염 치료제 - 바라크루드의 독주.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B형간염치료제는 사실상 바라크루드가 독주하고 있습니다. 다른 약을 쓰는 환자들 대부분은 이미 한 가지 약에 내성이 생겨 바라크루드 단독 요법이 선호되지 않는 경우 뿐입니다. 처음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은 '당연히' 바라크루드를 쓰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바라크루드의 장점이 많기 때문이겠죠. 
다만 이때문에 다른 약을 써야할 경우에 환자들이 잘 이해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내성으로 병용요법을 하거나 가임기 여성의 치료 등이 그렇습니다. 
제약 동향을 알려주는 기사는 1년이상 제목이 같네요. 기사에 언급된 비리어드(유한양행)가 출시되기 전까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3.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 되레 독된다. 
간사랑네트워크에 참여하시는 배사랑내과 김남재 선생님(대전)이 대전지역신문인 중도일보에 정기적으로 간질환에 대한 기사를 싣고 계신데 이번에 건강식품에 대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역시 정답은 쉽고 간단합니다. 정기적으로 검사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모든 식품에는 이로운 성분이 있지만 해로운 성분도 있다는 것이죠. 
직접 읽어보세요. 



4. 서울보라매병원 간이식 성공
서울보라매병원이 시도공립병원 가운데 최초로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습니다. 간이식 수술은 장기 이식 수술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이 시행되지만 까다롭기로 꼽히는 수술이어서 일정 건수를 꾸준히 하는 병원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최근 몇년간 간이식 수술 비용이 크게 낮아졌지만 지금도 매우 많은 비용이 드는 수술입니다. 
국립병원으로는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 정도만 꾸준히 수술을 하고 있는데요. 시립병원인 서울보라매병원이 간이식 수술을 성공하였습니다. 비록 서울대 이해원교수님이 집도했습니다만 이것은 처음 수술을 할 때 보통 쓰는 방법입니다. 
앞으로도 여러 병원들이 간이식 수술을 성공하여 보다 비용이 낮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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