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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ic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린 영화가 아닐지...

마지막 장면은 다큐같은 영화에 극적인 면을 넣은 것이기는 하지만 사족이라는 생각이....

기네스 펠트로의 열연이 특히 눈에 띄었다.... 임팩트 짱!!


온라인 평점은 형편없고(다음 6.3, 네이버 5.9) 전문가 평점도 높지 않다(다음, 네이버 모두 7.8).

사람들은 전세계적인 유행병(Pandemic)이 어떤 음모에 의해 생기고 영웅에 의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보다. '아웃브레이크' 처럼... 
많은 좀비 영화들이 '좀비 바이러스' 출현이 정부나 대기업의 잘못된 실험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그리는데('28일 후', '레지던트 이블'들 처럼...) 

그러나 영화의 대사처럼 전세계적인 유행병은 통제불가능하게 발생한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영화가 묘사한 것처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뿐... 

"누군가 조류독감을 무기화하려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누구도 조류독감을 무기화할 수는 없어요.
새들이 하니까요."


아래는 스포일러성 글. 보시려면 드래그를...

마지막 장면이 사족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Pandemic은 누구의 잘못 때문에, 인과응보도 아니다. 사람이 영향을 미쳐서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기네스 펠트로가 다니는 회사의 벌목때문에 병이 발생했고 그 첫 희생자가 기네스 펠트로라는 것은 심한 작위일뿐... 
친환경적인 농업때문에 pandemic이 발생하면 안되는 거냐?? 



2012년에 본 영화이지만 2010년에 본 영화 중에서 이보다 나은 것은 없었다. 
별점 다섯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만 
이 아래 책을 본 사람이라면 컨테이젼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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