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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B형간염

B형간염 주요검사

윤구현 2008. 3. 19. 20:48

이 블로그의 운영자는 의료인이 아닙니다.
의학적인 질문은 간사랑동우회(http://www.liverkorea.org)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HBsAg : B형간염 표면항원입니다. 이것이 양성이면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로 판단합니다. HBsAg이 6개월 이상 양성이면 만성B형간염보유자입니다.
    HBsAb : B형간염 표면항체입니다. 이것이 양성이면 B형간염바이러스에 면역을 가지고 있어 이후 B형간염에는 걸리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예방주사를 맞는 목적이 HBsAb를 양성으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 HBeAg : e항원입니다. 이것이 양성이면 B형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e항원이 양성인 B형간염보유자에게는 '증식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입니다.
    HBeAb : e항체입니다. 보통 e항원이 없어진 후에 양성이 됩니다.
    =>  'HBeAg 양성 / HBeAb 음성'이 'HBeAg 음성 / HBeAb 양성'으로 바뀌는 것을 'e항원 혈청전환(HBeAg seroconversion)'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만성B형간염의 단기적인 치료 목표입니다.
    => 일부 만성B형간염보유자는 HBeAg 음성 / HBeAb 양성으로 '비증식성'으로 보이지만 실재로는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한 '증식'상태입니다. 이것을 'precore 변이종'이라고 부르고 이때 간세포  손상이 있으면(간염이 있으면) 'e항원 음성 B형간염'입니다.

  • HBcAg : B형간염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항원(단백질)의 일종으로 조직검사로만 검사할수 있습니다.
    HBcAb : c항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HBcAb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IgG / IgM 인데 이 것을 검사해 급성B형간염인지,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는지를알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주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 IgM - HBcAb IgM은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초기에 나타나 약 4개월간 검출됩니다. 이 검사를 통해 급성/만성간염을 구분할수 있습니다.
      IgG - HBcAb IgG는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몸안에 B형간염바이러스가 들어온 적이 있는 사람은 현재 B형간염보유자이어도, 급성B형간염을 앓고 나아 s항체가 생겨도 IgG가 양성입니다. 그러니... 예방주사를 맞아 s항체가 생긴 사람은 IgG가 음성이겠죠.

  • HBV DNA : B형간염바이러스가 혈액 속에 얼마나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바이러스가 얼마나 증식하는 지를 알려주는 검사입니다. HBeAg검사와 알려주는 것이 비슷하지만 또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일부의 만성B형간염보유자들은 실재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만 HBeAg은 음성입니다. HBV DNA검사를 하면 이런 상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항바이러스 치료를 할 때 HBV DNA의 움직임으로 약에 대한 반응을 알 수 있습니다.
    • 항바이러스 치료를 할 때 HBV DNA와 HBeAg은 변화하는 양상이 다릅니다. 치료 경과는 두 검사를 모두 참고해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항바이러스 치료를 통해 HBV DNA는 보다 쉽게 음전화가 됩니다만 HBV DNA만 음전이 되고 HBeAg은 음전이 되지 않으면 치료 중단시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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