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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247)
대한의사협회는 왜 옥시 사태에 침묵했을까

5월 9일 메디컬타임즈는 의협이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 가습시 살균제 사태에 침묵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수첩|옥시 살균제 사태, 의협 침묵이 무서운 이유. 메티컬타임즈. 2016-05-09 05:00옥시에 대해 상임위에서 논의가 됐느냐는 질문에 김주현 대변인은 "의협 산하 국민건강보험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미 10년이 지난 사안에 대해 접근하는 것은 의학적이라기 보다 정치적이 될 수 있다"며 입장 발표가 없다는 쪽에 무게를 실어줬다.....정치적인 해석을 우려해 침묵을 선택했다는 의협의 입장은 과연 적절한 걸까. 최근 의협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이런 주장이 무색해진다.약 2주간 의협은 노인 학대·노인 소외 문제부터 담뱃값 경고 그림의 위치, 미세 먼지·한약 ..

카테고리 없음 2016. 5. 12. 15:05
드디어 보험적용이 된 C형간염 치료제들

청년의사에 시론으로 기고한 글입니다. 청년의사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 실린 글은 기고글 보다 깁니다. http://www.docdocdoc.co.kr/198739 2009년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 만성B형간염 치료제의 부작용이 이슈가 된다. 제약회사는 자발적 판매 중단을 내리고 매출은 급감한다. 이 약과 한 달 사이에 보험적용이 된 다국적 제약회사가 만든 경쟁약은 승승장구를 하고 판매 중단이 끝난 후에도 이 약은 다시 재기하지 못한다. 경쟁약은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우리나라에서 매출이 가장 큰 전문의약품이 되었다. 어찌보면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않은 싸움이었다. 부작용이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부실한 데이터 밖에 없는 약이 국제적으로 검증된 약을 이길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때 싸움에 쐐기를 박는 ..

언론기고 2016. 5. 11. 17:38
서울 다나의원 사건 정리

작년과 올초 몇몇 의원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은 의료계와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아직 사건이 다 정리되지 않았고 그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 모르지만 중간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은 작년 11월 19일 사건이 알려졌고 지금까지 97명이 C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중 63명이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특이하게도 혈액으로 전파될 수 있는 다른 감염병(B형간염, 매독, 말라리아, 에이즈 등)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 개요2015년 11월 19일 양천구 보건소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이 전파되었다는 제보가 접수됩니다. 최초 제보자는 의사였으나 추후 알려진 바로는 직원이었던 간호사(간호조무사?)가 알고 지내..

간질환/C형간염 2016. 3. 22. 15:52
잘못된 내용이 너무 많은 다나의원 피해 환자 인터뷰(신율의 출발 새아침)

어제 YTN라디오 신율의 좋은 아침에서 다나의원 피해자인 C형간염환자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메인에 이 기사가 소개되기도 하였고요. 그러나 인터뷰의 내용에 틀린 것이 너무 많아 틀린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인터뷰한 분이 환자 중 한 분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것은 당연합니다. 틀릴 수 있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지 않고 방송한 제작진의 잘못이 큽니다. [신율의출발새아침] 다나의원 피해자 "3달 치료비 4600만 원..지원 못 받아"YTN|입력 16.03.10. 10:18 (수정 16.03.10. 10:18) ◆ 피해자: ...... 또 그때가 독감 유행시즌이어서 제가 부모님들께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시라고 예약을 해드렸었는데, 아버지께서 독감 ..

간질환/C형간염 2016. 3. 15. 16:32
생명보험협회가 국민을 낚는 방법.....

오늘 연합뉴스에서 생명보험협회의 발표를 뉴스로 실었습니다. 우리나라 암발병률이 일본의 1.3배라는 내용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기사와 연결됩니다) 그런데 이 비교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갑상선암'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2014년 우리나라 갑상선암 과잉진단 문제가 제기 되었고 작년 국립암센터에서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이 만들어질 정도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생명보험협회가 근거로 삼은 "국가암등록통계(2013)" 친절하게도 암발생률 순위 국제 비교를 암종별로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암을 비교할 때는 갑상선암을 제외한 통계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포함되었을 때 왜곡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여성의 갑상선암 발생률은 10만명당 96.6명이지..

민영보험 2016. 2. 3. 15:49
피싱을 유도하는 IOS 다음앱....

아이패드로 다음앱을 쓰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이폰 다음앱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새탭 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뜹니다. 다음 아이콘을 클릭하면 "보안상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로그인 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며 "보호조치 해제" 아이콘 클릭을 유도합니다. "아이디 보호조치 해제" 메뉴입니다.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특히 "주민번호 전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는 요구입니다. 하단을 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Daum Corp."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하면서 지금은 "ⓒ Daum Kakao Corp."라고 씁니다. 개인정보 보호 메뉴의 업데이트가 늦은 걸까요?? 그럼 네이버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역시나 "보안상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로그..

사는 이야기 2014. 11. 30. 18:29
보험계약할 때 병력(病歷)은 어디까지 알려야할까

정말 오래오랜만의 블로그 포스팅입니다(계정이 휴면상태였네요... -_-) 최근에 저에게 자주 오시는, 그리고 자주 설명을 드리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바로 보험계약할 때 병력(病歷)을 어디까지 알려야할까입니다. 보험계약을 할 때는 자신의 질병등을 보험사에 알려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을 '계약전 알릴 의무(고지의무)'라고 합니다. 보험사는 문서로 중요한 내용을 묻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여주면서 '최근 1년 간 치료와 진료를 받지 않았다면 B형간염보유자라는 것을 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질문을 보세요... 답할 곳이 없잖아요?'라고 말하는 보험설계사들이 많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질병에 대한 질문 내용을 보겠습니다. 1. 최근 3개월 이내에 의사로부터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의료행위..

민영보험 2013. 12. 16. 06:00
[시론]원격의료에서 중요한 것은 ‘대면’이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

2010년 번역 출간된 리사 샌더스의 ‘위대한, 그러나 위험한 진단’이라는 책은 많은 부분을 할애해 신체검진(physical exam)이 점점 사라져가는 진료현실을 지적한다. 점차 첨단검사가 대체하고 있지만 시진, 촉진, 청진이 주는 정보의 많은 부분은 첨단검사가 대체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진료시간이 특히 짧다고 알려져 있는 우리 현실은 의사의 시진, 촉진, 청진이 아니라 첨단 장비에 더 크게 의존한다. 환자들 역시 의사가 자신을 만지는 것보다는 기계 안에서 받는 검사를 더 선호하는 듯하다. 첨단검사는 의료 분쟁에서 의료인이 더 보호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주고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할 수 있게 한다. 지난 10월 29일 정부는 ‘동네의원 중심의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언론기고 2013. 12. 15. 12:52
[시론]전자차트의 보안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2001년 당시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이라는, 학교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1990년대까지 종이로 관리되던 서류들도 전산으로 관리하게 됐고 여기에는 학생들의 신상, 학업, 건강정보가 기록된 생활기록부가 포함됐다.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건강정보는 결코 적지 않다. 근·골격 및 척추, 눈·귀, 콧병·목병·피부병, 구강, 기관능력, 병리검사 등에 대해 검사 또는 진단 그리고 예방접종 및 병력, 식생활 및 비만, 위생관리, 신체활동,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텔레비전·인터넷 및 음란물의 이용에 대해 정보를 담고 있다. 그뿐 아니라 학교폭력, 흡연·음주 및 약물의 사용, 성 의식 등 학생들이 민감하게 생각할 만한 자료도 포함했다. 대부분은 학교보건법에 의해 수집..

언론기고 2013. 12. 15. 12:52
[시론]서울대병원이 정말 적자일까

최근 몇 년간 대학 등록금 인하 요구가 들끓었다. 경기 좋던 시절에는 대학만 나오면 번듯한 직장 마련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97년 외환위기 이후 이런 일은 과거일 뿐이고 지금은 소위 SKY대학을 나와도 대기업 취업이 어렵다. 그럼에도 대학등록금은 매년 물가상승률 2배 이상 올랐다. 등록금 인하 요구는 여론의 지지를 받아 결국 대부분 대학들은 등록금 소폭 인하 또는 동결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2010년 등록금 인하 요구가 한참일 때 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는 근거가 된 것 중 하나가 ‘적립금’이었다. 사립학교는 연구, 건축, 장학, 퇴직, 기타 용도로 매년 수익의 100% 이내에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쌓을 수 있고 이것은 전액 손비로 인정돼 법인세를 내지 않는다. 등록금을 올리지 않으면 대학 경영..

언론기고 2013. 12. 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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