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보험은 언젠가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주제인데 7월21일 금융감독원에서 "치명적질병보험 가입시 유의사항"을 발표하였고 여러 언론에서 보도가 있었습니다. CI보험, 암 걸려도 보험금 못 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 2010-7-21. CI보험은 말 그대로 중대한 질병(Critical Illness)일 때 특별히 더 보장하는 보험상품입니다. 주계약(일반사망보험금)의 일부(50-80%)를 중대한 질병이 있을 때 먼저 지급하거나 별도의 특약으로 부가 됩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CI보험(중대한 질병 보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는 글이 많습니다. '죽을 때나 받을 수 있다',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에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이 아니면 계약하지 마라' 일부는 맞는 말이고 일부는 틀렸습니다. 보통 민영보험의 진..
오랜만에 제 생업과 관련된 포스팅을 올립니다. 민영보험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을 주세요... 011-9095-4454, liverkorea@hotmail.com 2010년 4월 1일 금융감독원의 생명보험, 손해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되었습니다. 2003년 이후 첫 개정입니다. 개정 내용 모두를 정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듯 하고 제가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계약전 알릴 의무 위반(고지의무위반)'과 관련된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중 오늘은 첫번째로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내용이 보험급 지급사유에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입증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이 복잡한데요. 내가 특정 질병이 있다는 것을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고 계약했는데 그후 질병이나 ..
어제 글에 이어 쓰는 손해보험회사별 소송현황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보험회사종합공시'를 참조했습니다. 보험회사별 소송건수를 자산으로 나눈 결과의 비율입니다. 자산현황 상위 5개 회사 가운데 소송이 가장 적은 회사(삼성화재)를 1로 잡았을 때 소송현황입니다. 파란색은 전체 소송건수를 말하고 붉은색은 보험회사가 소송을 제기한 건수를 말합니다. 위 그래프는 아래 표의 자료를 근거로 만들었습니다. 파란색은 자산기준 상위 5개 손해보험사입니다. 보험회사별로 소송 건수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삼성화재에 비해 소송이 11배 더 많습니다. 보험회사가 계약자를 상대로 소송을 건 것은 AHA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이 가장 많습니다. 삼성화재에 비해 50배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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