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옛날 영화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12월에 지방 출장이 잦았는데 고속버스 안에서 보면 되거든요. 운전을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재미입니다. 처음에는 라쇼몽(구로자와 아키라, 1950)을 봤어요. 영화사 책 어디에나 나오는 소개되는 영화이지만 고전이 그렇듯 제목과 내용은 알지만 정작 직접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좋습니다... 라쇼몽 같은 고전은 그냥 내용만 봐서는 별 게 아닐 때가 많아요. 그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기법들이 이제는 너무 대중화 되어 전혀 새로울 것이 없게 되었거든요. 그냥 평범한 영화처럼 보이는 거죠...(시민케인의 딥포커스가 지금 보면 하나도 신기하지 않잖아요...) 그러나 라쇼몽은 내용도 좋습니다.... 라쇼몽에 대해서는 언제 다시 쓰구요... 아무튼..
사는 이야기
2010. 1. 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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