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에틸알코올을 먹는 아저씨...
아침 출근을 지하철 4호선과 2호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대문운동장에서 갈아타고 잠실 쪽으로 가는데 오늘은 다행히 동대문운동장에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노트북을 꺼내 와이브로로 인터넷을 연결하고 있는데 건너편에 앉아있는 아저씨의 행동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정신분열이신가....' 하는데 손에 에틸알코올병이 들고 병뚜껑으로 조금씩 마시고 계셨습니다. 깜장 비닐 봉다리에 과자로 안주도 드시구요. 알코올중독이셨습니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퍼뜩 떠오른 생각 '저 알코올로 불지르면 어떻게하지?' 지하철 상황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지금 상왕십리에서 잠실쪽으로 막 출발한 열차 5-2번 칸인데 옆에 있는 아저씨가 에틸알코올을 마시고 계세요.... 인화 물질이죠....' '네. 곧 출동..
간질환/기타 간질환
2009. 2. 25. 11:13
공지사항
- Total
- 1,042,497
- Today
- 6
- Yesterday
- 70
TAG
- 세비보
- 레보비르
- 넥사바
- 생명보험
- 간염
- 간경변증
- 하브릭스
- 손해보험
- 민영보험
- 편강세한의원
- 간사랑동우회
- 간경화
- C형간염
- 클레부딘
- 헵세라
- Nexavar
- 아데포비어
- 항바이러스제
- 대한간학회
- ING생명
- 윤구현
- 백신
- 고지의무위반
- 간경변
- 바라크루드
- B형간염
- A형간염
- 제픽스
- 엔테카비어
- 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