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환자들은 약 가격인하를 요구하지 않는 것일까
8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14% 가격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6월 약제급여조정위의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죠. 이번 인하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한 달 가격은 약 260만원에서 약 220만원이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약제급여조정위의 결정은 꽤 비중 있게 보도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가입자인 시민단체가 약가조정을 요청해 반영된 최초의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치료제의 가격은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특정 약을 먹는 환자들(또는 환자단체들)은 약가 인하를 요구하지 않았을까요? 2000년대 이후 약가 논란이 가장 심했던 약 가운데 하나가 만성B형간염치료제들입니다. 그러나 만성 B형간염환자들은 약가 인하를 크게 요구하지 ..
간염으로인한사회적문제/기타 사회적 차별
2009. 8. 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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