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2046"을 봤습니다. 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직도 군대 첫 휴가 나와 종로 코아 아트홀에서 본 중경삼림과 그날 저녁 학교 강당에서 틀어준 "아비정전"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왕가위는 제 또래의 영화팬들에게는 뚜렷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감독일 겁니다. 왕가위 하면 떠오르는 것이 크리스천 도일의 카메라와 영화음악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그의 영화에 자주 출연한 양조위, 장국영, 장만옥, 임청하, 금성무 그리고 왕정문.... 도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 고 정은임씨와 영화평론가 정성일씨도 오버랩되는 이름이죠. 왕가위 감독의 영화음악을 모아 놓은 음반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보니 역시 있습니다. "2046"이 개봉할 때 만든 앨범이라고 합니다. 왕..
사는 이야기
2009. 8. 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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